brunch

매거진 밑줄긋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진 Sep 15. 2015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 달과 6펜스

밑줄긋기 3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 말이요.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치고가 문제겠소?
우선 헤어나오는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서머싯 몸 《 달과 6펜스 》 중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3월의 눈 | 산골에서 보내온 동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