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밑줄긋기

3월의 눈 | 산골에서 보내온 동시

밑줄긋기 2

by 김영진

손에 받으니 상큼한 냄새가 나는 듯하다

며칠 후,

껑충 자란 풀,

봄을 서로 품으려고 야단들이다.


- 남진원 시집 《 산골에서 보내온 동시 》 중에서

매거진의 이전글빗방울 |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