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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May 03.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00일

오늘의 행복


 아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놀이기구를 설치해서 아이들이 탈 수 있도록 했다. 오후 반차를 쓰고 아이와 함께 즐겼다. 다리가 불편해도 앉아서 이용하는 놀이기구를 맘껏 즐기는 아이를 보니 행복했다. 많이 더웠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더위라 좋았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져서.

 집에 오니 얼굴에서 먼지가 느껴져서 일찍 샤워했더니 개운하고 행복했다.

 학교에 매년 피는 작약인지 모란인지 헷갈리는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게 피었다.


칭찬 일기

* 아이와 함께 재밌게 논 나를 칭찬한다.

* 출근하기 힘들었지만 출근한 나를 칭찬한다.

* 맛있는 점심, 저녁을 먹은 나를 칭찬한다.

* 계절을 느끼고 꽃을 즐긴 나를 칭찬한다.

* 리추얼을 100번째 한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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