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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정인 Jul 04. 2024

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23일

오늘의 행복


아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이불을 돌돌 말더니 나에게

“엄마가 부드러운 이불 흉내 내줘”

그래서 목소리를 바꿔서 한참을 이야기했다. 아이의 깔깔거리는 웃음을 들으며 행복했다.

사례 슈퍼비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나의 슬픔을 외면하니까 내담자의 슬픔에서도 도망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의 슬픔을 외면하지 말고 수용해주고 싶다. 노력하자.



칭찬 일기

* 슈퍼비전 보고서 쓰기는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하고 많은 공부를 한 나를 칭찬하다.

* 오늘도 리추얼을 하고 있는 나를 칭찬한다.

* 중요한 일 2가지를 끝내고 퇴근한 나를 칭찬한다.

* 먹고 싶었던 브런치를 먹은 나를 칭찬한다.

* 고마운 사람에게 밥을 산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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