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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백수 채희태 Sep 04. 2024

벌초 끝나고 뜬금없이 불러 본…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였고, 아직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비틀즈의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의 아내였다가, 세계에서 기타를 가장 잘 쳐 이미 20대에 "기타의 신"으로 불렸던 에릭 크랩튼(Eric Clapton)의 구애를 받아 결혼한 패티 보이드(Pattie Boyd)...


왼쪽이 조지 해리슨, 그리고 오른쪽이 에릭 크랩튼과 패티 보이드


비록 내가 망치긴 했지만, 이 노래는 에릭 크랩튼이 친구인 조지 해리슨의 아내를 보고 반해서 만들었다는 전설의 명곡이다. 그 후 조지 해리슨은 패티 보이드와 이혼을 했고, 에릭 크랩튼은 패티 보이드를 아내로 맞이한다. 곧바로 이탈리아의 모델과 바람이 나긴 하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조상님들 산소 벌초를 마친 후,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뜬금없이 불러 보았다. 잡음이 심하니 알아서 걸러 들으시길...


https://youtu.be/KBgEdXpYb3U?si=Y99MM7qRYnSQOE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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