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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클 Feb 20. 2019

직장경력 살려, 강사로 데뷔하는 방법

'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강사되기'

각종 교육과 강연의 시대, 퇴근 후 클래스를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움과 성취를 넘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인데요. 시간을 내서 들으러 다니다 보면, 기대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강연도 종종 마주합니다. 그럴 때면 한 번쯤 생각하게 돼요. 


나도 저 정도는 강의할 수 있지 않을까?


괜한 근자감(?)이 꼬물꼬물 올라오는데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죠. 왠지 말을 엄청 잘해야 할 것 같고, 청산유수처럼 줄줄줄 막힘없이 이야기해야할 것 같고 거기에 청중이 지루하지 않게, 위트있는 유머까지 던져야하니까요. 거기다가 아는 사람도 많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고. 자, 보통 직장인도 위대한 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아할까요?


지금부터 바로 따라하실 수 있는 기본적인 팁을 추려봤습니다. 

퇴사학교 <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강사되기> 수업 중



#어떤 강사가 될 것인가? 

우선 어떤 강사가 될 것인가를 정해봐야 해요. 가령 동기부여 강의나 직무 강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어떤 게 더 맞는지를 생각해봐야해요. 초보 강사일 경우 후자를 좀 더 추천합니다. 자신의 직무 강의에서 시작하게 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요즘 강의 트렌드는 힐링보다는 소소할지라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보다는, "내가 0원으로 뉴스에 나오는 마케팅을 했던 방법" 이런 식의 강의가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2/20 수 7:30분 퇴사학교에서 김용훈 선생님의 마케팅 강의 커리큘럼 중)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해왔던 일들 중에서 강의로 구성할만한 것들을 추려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직장 경력 5년차, 나는 어떤 정보와 노하우를 전할 수 있을까요?



#강사 준비, 뭐부터 시작할까요? 

막막하다면 따라해보세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게 첫걸음 입니다.


* 스토리 구성 방법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업무와 그간 진행한 프로젝트, 성과 등을 엑셀파일로 정리해보세요. 퇴사와 이직을 경험했다면, 회사별로 맡은 업무를 나누고, 그 업무에서도 본인의 역할과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해보고, 거기서 얻은 평가와 성과를 자세히 서술해보는 거죠. 그렇게 작성한 자료를 토대로 내가 어떤 강의를 시작해볼 수 있을지 뽑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로도 강의를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일 것 같은데.. 
 

물론 실제로 강의를 준비한다면, 고민이나 걱정이 많이 될 거예요. 누가 내 이야기를 무료든 유료든 들으러 왔다는 거니까 부담도 되고요. 하지만 일단 사람들이 모였다면 그 분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엔 소소한 내용일지라도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군가에겐 정말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단, 진부한 주제라는 생각이 들어도, 내 경험을 세세하게 정리해서 공유한다면 괜찮은 강의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혼자서 실행하기 어렵다면, 대기업 출신 2명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강사되기> 수업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실제로 성과를 내고, 퇴사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 수강생분의 후기를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강사되기 수업 후기 읽어보러 가기 

http://bit.ly/2Cnb2Zx




#어떻게 정리하지 모르겠다는 분들께, 엑셀파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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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2tlKy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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