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인스타 계정과 비슷하다.
가볍게 생각하자.
책 쓰는 게 요즘엔 크게 별 일이 아닌 게 되었다.
마치 한 사람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나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진을 선택한다면 인스타그램이 되는 거고
글이라면 책으로 출판하는 거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낭비되는 나무들은 어쩔 거냐고?
요즘엔 전자책 산업도 어마어마하게 커지지 않았는가.
나의 인생회고를 하는 데 있어 "책"은 가장 최고의 정리수단이 된다.
그러니 글쓰자-!
그리고 오늘 이 생각을 하며 20000보를 걷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