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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lie L Jun 14. 2024

해외 MBA <100일 카운트다운>

MBA 1라운드 지원 마감일까지 100일 카운트다운 

해외 MBA 프로그램들이 하나둘씩 온라인 지원 창을 열기 시작했으니, 이제 2023-2024년 전형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MBA의 첫 번째 지원 마감일(Round 1)까지 약 100일 정도 남았습니다. 수능 100일 남은 기분이네요! 정확히는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 85~105일 정도 남았을 텐데, 올해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분발하고 계신가요?


지원 마감일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았다는 것은, 이제 레주메와 에세이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GMAT과 영어 점수 확보에 여유시간의 100%를 할애했다면, 이제는 그중 적어도 50~80% 이상을 레주메와 에세이에 투자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100일 카운트 다운, MBA 지원 준비 전체 스케줄을 고려했을 때 어디쯤 와 있는지 잠시 점검해 볼까요? 



지원 마감일까지 100일이 남았으니, 이 시점에는 아래 세 가지가 이미 완료되어 있으면 좋은 시작이 됩니다. 만약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 이제는 슬슬 마무리를 하셔야 합니다.  


- GMAT (or GRE) 점수 획득

- 영어 공인 점수 획득

-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리스트 확정



이제, 남은 100일 동안에는 아래 To-do-list를 하나씩 해치워 나가야 합니다.  


네트워킹 – 필수는 아니지만,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풀 중에서 나와의 핏을 찾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레주메 – 100일 동안 레주메에 들어갈 내용이 크게 바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얼른 시작하세요!


에세이 –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개수에 따라 작성해야 할 에세이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미리부터 스케줄 관리 하면 좋겠습니다. 


비디오 – 비디오 에세이가 포함된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미리부터 60초 영어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서 – 추천인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작성해야 할 내용과 일정을 공유합니다. 추천서가 접수되지 않으면 지원서 작성이 완료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원서 –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작성해야 할 내용도 많습니다. 지원 막판에 서둘러 진행하지 말고, 늦어도 마감 30일 전에는 준비를 시작하세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야 할 게 너무 많다고요? 맞아요.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이 모든 것을 다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미 MBA를 다녀오신 분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질 때가 올 거예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해치운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수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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