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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든 Oct 20. 2024

주변에 묻지마라!

설득도 안된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견을 얻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

내 주변에 친한 사람들,  정상치보다 20~30kg 더 나가고 본인들조차 몸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될까?


많은 사람들이 구직활동을 할때 주변사람들에게 물어가며 한다.

나랑 별 다를바 없는 고만고만한 사람들.

그리고 대부분 그들은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하나같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너처럼 스펙도 안좋고 영어도 네이티브처럼 유창하게 못하는데 어떻게 외국계를 가니?'


필자도 들은 소리다. 외국계에 첫 입사할 때부터 이 브런치, 블로그 글을 쓰고, 강연을 할 때 가족부터 가까운 친구들까지 '니가 하기엔 좀....'


대부분의 사람들의 외국계기업에 대한 인식은 아래와 같이 어나더 레벨이라 생각한다.


'외국계 = 구글,MS,애플,아마존, 로레알 ....'

'영어는 네이티브급'

'학벌은 최상위권대'

위 대중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외에 다른 기업들에 대해 얘기하면 그런 듣보잡은 경력에 도움안되니 가지 마라고 한다.


업계 Top 급의 기업이라도 본인이 모르면 그냥 '그런 기업' 가지 말고 유명한 외국계기업 아니면 국내 중견기업 이상에 도전하라고 한다.

필자가 기업을 추천해도 '부모님, 형, 오빠에게 물어보면 그런 이상한? 기업에 지원하지 말래요'

수시로 듣는 소리다.  

물어봐야 도움되는 얘기가 별로 없을 것이니, 편한 주변보다는 좀 불편하더라도 밖에서 이미 몸짱이 되어 있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좋다. (주변에 몸짱이 있는 경우는 예외)


두번째, 설득하지 마라!

위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부모님을 포함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위에서 말한 인식에 갇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런 그들의 틀을 깨는 것은 쉽지않다.

엘리트 그룹에 있는 최정상 미디어 출신 출판사 대표도 필자가 소개한 업계 최고의 회사들을 '듣보잡'취급해 버리는 현실이다.

어차피 설득도 안되니, 그냥 본인의 커리어 확신이 섰으면 'My way'하는 것이 좋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곳에서 일하고 그 속에서 jump해서 나가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러다가 한번쯤은 엄마 아빠 아는 그곳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실재로 구독자 들 중 그런 case가 많다.)


10여년전 필자가 처음 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이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 하고싶어 당시 그런 강연자들을 위한 모임, 그들이 하는 행사와 학교등에서 강연을 하고 싶다고 수차례 메일을 보냈으나,

거절은 커녕 아무 답장도 받지 못하는 생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필자가 그 세미나를 직접 만들어서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렇게해서 진행한 세미나가 지금까지 200회가 넘고, peak때는 국민은행까지 후원해 주는 대형세미나로 성장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에 내가 참여하고자 했던 단체에서 내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거의 대부분의 학교로 부터 수시로 특강요청을 받고 있다.


내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굳이 남들 얘기들어가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출 필요는 없다. 그들의 인식이 그리 신뢰할 만한 것들이 아니므로...


고만고만한 주변에 물어보지 말고,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도 말고,

구하고자 하면 얻을 수 있는 길이 많이 있으니

My way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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