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항의 상징, 바르소비
초저녁 19시, 늦은 밤 시간처럼 캄캄했고 여린 비가 떨어졌었다.
비를 맞으며 구 시가지를 향해 걷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며 담았던 그 날 저녁의 바람이
사진 속에선 여전히 불고 있는 것 같다.
파리 거주 12년차, 플릇을 전공했고 라이프 스토리를 담아가는 포토그래퍼예요. 프랑스와 한국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온라인 컨셉스토어 Cre-n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