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죽으면?
.
.
다이소
썰렁한 유머로 시작~~
사진을 찍을 때 될 수 있으면 촬영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촬영으로 마무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요즘 포토샵이 기능이 막강하다보니 촬영은 대충하고 보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진은 촬영할 때 제대로 해야만 보정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정내용 - 전체적인 밝기와 대비, 먼지와 잡티, 촬영시 묻은 지문제거, 하이라이트 부분 강조, 선명도, 외곽선(누끼) 작업
조명, 디퓨져, 반사판, 거치대, 카메라와 삼각대, 노출계
1.좌측조명(소프트박스) - 촬영 제품인 건타카의 우측면 밝기. (면적이 큰 소프트박스를 사용하여 우측 반사면의 정리와 노출 결정)
2.우측조명(리플렉터-반사갓) - 우측밝기. 디퓨져와 거리를 조절하며 밝기와 노출을 결정함.
3.우측디퓨져(트레팔지) - 우측 조명의 확산 및 난반사 정리.
4.후면(Back)조명(소프트박스) - 제품 후면의 밝기와 경계, 전체적인 대비의 보완(촬영자의 목적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도 됨)
5. 상단(Top)반사판 - 반사판과 촬영제품인 건타카의 거리를 조절하여 윗면의 밝기를 결정함. (촬영자의 선택에 따라 반사판이 아닌 조명을 사용해도됨.)
6. 촬영거치대(투명아크릴) - 제품의 거치. 거치의 각도와 방향을 조절하여 반사와 밝기를 조절함.
제품사진에서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조명비를 조절하여 밝기의 대비를 표현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과 형태의 제품 촬영시 전면, 측면, 윗면의 노출이 동일하다면 입체감이 표현되지 않은 밋밋한 사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제품사진촬영 시 조금 더 디테일한 작업이 좋은 결과물을 만듭니다.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것이기에 미비된 점도 많습니다.
제가 설명드린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듯이 촬영도 보정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