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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acle Park Mar 26. 2024

제발, 제 이야기를 꼭 전해주세요.

대화는 호흡이다.

*대화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음. 또는 그 이야기.






아빠, 대화 가능해요?






ㅡ 한창 바쁘게 일하고 있을 때, 아빠에게 한 아이가 물었다.


ㅡ 그러나 아빠는 '일하는 중'이라서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ㅡ 아내의 생일날, 뜬금없이 아이가 보낸 문자 두 문장.


ㅡ 직감적으로 뭔가 일이 잘 못 되어간다는 것을 느꼈다.














ㅡ 아이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ㅡ 그리고 무슨 말을 전하고 싶었을까?















ㅡ 자신이 겪었던 아픈 이야기를 사례로,


ㅡ 다른 부모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ㅡ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듣는 것'이다.


ㅡ 상대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

















ㅡ 때로는 상대의 이야기를 그들의 입장에서,


ㅡ 그냥 '들어주는 것'이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ㅡ 100마디의 위로하는 말보다


ㅡ 단 10분이라도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게 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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