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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racle Park Mar 27. 2024

말하지 않아도, 정말 알 수 있을까?

스포츠와 텔레파시의 상관관계

*텔레파시

말·몸짓·표정 등 감각적인 것이 전혀 없는 조건에서 타인의 마음(생각·지각·감정)을 감지하는 일. 이 말은 F.W.H. 마이어스(1843∼1901)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18세기에 최면상태에 있는 피술자(被術者)에게 술자(術者)가 느끼는 미각이나 통각이 직접 전달되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멀리 떨어진 피술자를 사념(思念)만으로 최면으로 유도하고 각성시키는 실험이 시도되었다.


19세기말, 영국심령연구협회에서 사람의 죽음을 당하여, 그 죽음을 알지 못한 사람에게 일어난 환각 경험을 조사하여, 이 일치가 우연에 의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ㅡ 도쿄 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팀 감독 라바리니.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이다.


ㅡ 한국 대표팀의 '획기적이고 신선한 변화'를 위해 과감하게 선임했다는 후문이 있다.













저는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려고
노력하는 팀을
좋아합니다.
ㅡ 라바리니 감독





ㅡ 그는 특히 '비선수'출신으로 지도자 수업을 받은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ㅡ 기회를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취임사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듯지만,
선수들은 자매들 같다.
그래서 더 특별하다.
ㅡ 라바리니 감독




ㅡ 언어, 문화의 장벽이 있지만, 그럼에도 통하는 게 있다.


ㅡ 그게 바로 '진심'이다.












ㅡ 국내 최초의 여자 국가대표 배구팀 외국인 감독 라비리니.


ㅡ 그가 겪었던 도쿄 올림픽은 그래서, 더욱 특별했다.























ㅡ 넘어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ㅡ 꼭 이룰 그날을 위해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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