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유튜브 라이브 슈퍼챗 사례 분석
하이브의 자회사 그리고 뉴진스 소속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금일 기자 회견이 화제입니다.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오늘 사건의 내용을 이야기하기보다는 한 가지 발견한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상단 이미지 한 장으로 정리가 되는데요. 오늘 여러 언론사에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SBS 뉴스 유튜브 채널에도 중계가 되었는데 '아련이아빠'라는 닉네임의 유튜브 유저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한 약과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희진님 당 떨어지시죠? 이럴 땐 약과맛집 "명가다온당"] 이 소상공인이 유튜브에 있는 후원 하면 댓글이 상단에 뜨는 기능인 슈퍼챗을 사용한 것입니다. 5,000원을 후원했고요. 8.3만 명의 시청자에게 노출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 역시 직접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캡처를 한 게 아니고 스레드 등에 슈퍼챗 자체도 바이럴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저 역시 이 사례를 소개하는 브런치 포스팅을 작성했고 실제로 있는 가게 인지 검색도 해봤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이나 초기 스타트업은 이런 재치 있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돈을 쏟아부어서 억지로 바이럴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이런 작은 행동으로 큰 물결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브런치 발행인 소개
안녕하세요! 윤성용입니다. 전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디게임을 빠르게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IT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라는 산업에 국한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더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각 디자인과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하야 학문적 관심도 많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태스크네코 창업 (2020 ~)
커브소프트 공동창업 (2016 ~ 2018)
태스크네코 관련 문의 : founder@taskne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