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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bin Kim Mar 06. 2020

돌아보는 일, 돌아보는 사람

<페인 앤 글로리>(2019)

지극히 사적이어서 아름다울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한 사람(우리)의 세계가 시작되는 일과 작고 애틋해서 깊이 머무는 역사에 대하여. 돌아보는 사람 돌아보는 일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이야기다. 고운 기억들만큼은 몰래 돌아보지 않아도 괜찮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올해의 아름다운 영화

페인 앤 글로리 @miknib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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