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안반데기부터 지구 곳곳
[별 사진 정리]
지구 곳곳에서 담아 온 별 사진을 보다가,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찍은 게 없네, 싶었다.
달의 위상을 검색해 보니 마침 이번 주가 달이 사라지는 삭(朔)이었다.
별은 빛이 없어야 잘 보인다. 달도 빛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강원도에 다녀왔다.
이제야 별 사진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1~4] 강원도 대관령 안반데기.
[사진5] 이집트 바흐리야 사막.
[사진6] 모로코 사하라 사막.
[사진7]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
[사진8]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사진9] 우유니 소금사막.
Ps, 별이 정말 많은 곳에서는 별똥별이 떨어져도 소원을 빌 수 없다.
삼십 초마다 별이 하나씩 떨어져서. 소원이 부족해서 소원을 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