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ean Kim Dec 03. 2015

기억하니

151203_함께이고 싶었던

그 영화

너와 함께 보고 싶다고 했었던...

니가 보면 참 좋아할 것 같았던...

꼭 같이 보고 싶던 그 영화


그 거리

나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던...

함께 가면 참 좋겠다고 말하던...

꼭 같이 가자던 그 거리


기억하니


이제 난 혼자서

그 영화를 보고

그 거리를 걸으며

널 기억하고 있어


앞으로도

그 영화를 보면

그 거리를 걸으면

또 널 기억하겠지...



매거진의 이전글 너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