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힐팁 Jul 12. 2024

오늘도 마우스 잡는 게 두렵다면

손목 통증 주범 ‘수근관 증후군’의 관리

https://youtu.be/_ycrUwdfaV8?si=AbdiMUWe7AfiA1tw


오늘도 마우스 잡는 게 두렵다면 

손목 통증 주범 ‘수근관 증후군’의 관리


손목 많이 쓰는 현대인의 병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 수근관 & 정중신경

-손목 앞쪽에 인대가 감싸고 있는 작은 통로

-수근관 안에 손의 감각‧운동 담당하는 ‘정중신경’ 지나가 


‘수근관 증후군’ 

대부분 수근관 덮고 있는 인대 두꺼워지고 정중신경 압박해 발생


※ 수근관 증후군 발병 위험군 

-키보드‧마우스 등 하루 종일 컴퓨터를 쓰는 직업군

-설거지‧걸레질 같은 주방 일을 많이 하는 여성 

-무거운 짐을 계속 다루는 직업군


※ 수근관 증후군 증상 특징 

-손목 통증 및 손이 타는 듯한 느낌

-엄지‧검지‧중지‧손바닥 부위의 저림증 

-증상은 밤에 더 심하고, 감각도 무뎌져 

-손을 주무르거나 털면 통증 감소


※ 수근관 증후군 증상 개선법

-키보드 자판은 항상 팔꿈치 보다 낮은 위치에 놓는다

-손목 등 팔이 닿는 부위에는 보호 패드를 사용한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책상과 의자를 사용한다

-설거지‧걸레질 등 손과 손목을 사용하는 집안일을 줄인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주의한다  


※ 건강 Scene

수근관 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면 손목 기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존적인 방법은 손목 사용을 줄이면서 소염제와 스테로이드 주사를 이용합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 되면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절단하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박기덕 교수 
작가의 이전글 가슴 흉곽, 들어갔거나 나왔거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