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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 Sohn Mar 10. 2016

[현장]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 나온다

최현석 쉐프도 선정될까..궁금해궁금해

"미슐랭 3스타 식당입니다 허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끔 이런 대사를 합니다 쉐프 등 요리사들은 잘 아는 프랑스 유명 식당을 평가하는 기준인 것입니다


그 미슐랭이 영어로 미쉐린(michelin)입니다


미쉐린은 125년 된 글로벌 타이어 기업입니다

뚱뚱한 솜사탕을 불룩하게 여러 개 붙인 모양의 케릭터를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위 사진 참고)


그 타이어 기업을 창시한 미쉐린 형제가 자동차로 여행을 다니면서 볼 수 있는 타이어 교체법, 좋은 레스토랑과 호텔 안내를 해주는 가이드북을 만든 거죠 그게 오늘날까지 100년이 넘게 흘러오면서 레스토랑과 쉐프, 호텔의 평가 기준이 됐대요


신기하죠ㅎ



그 미슐랭 가이드(미쉐린 가이드)가 아시아에선 일본과 홍콩에 이어 3번째로 한국을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한국편'을 올해 내에 출간 한답니다

이로써 전 세계에서 27번째라고 합니다


3월 10일에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현장을 함 볼까요 어떻게 식당들을 평가하고 별점을 어떻게 줄까요

최현석 쉐프도 평가 대상이 되겠죠ㅎ


(참고로 여긴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컴 알파고의 바둑대결이 있는 호텔이기도 해요)


글, 사진: 손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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