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희망상가로 카페 창업하기 [사업계획서]
LH 유스타트 서포터즈 & 기아대책 활동가
안녕하세요, 아라보다 공방카페 선장 모유진입니다.
이번에 판교 대장동에 자립준비청년 공방카페를 창업했어요 :)
원래 1호만 청년 / 경력 단절여성 전형으로 풀렸었는데, 옆호실 2호도 해당 전형으로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카페에 와서 문의를 주셨어요.
오늘은 희망상가 공모 지원하는 법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LH 청약 플러스에 들어가면 하단에 상가 버튼이 있어요.
누르면 공모들이 뜨는데, 원하시는 지역을 넣어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희망상가는 공모 확인 ->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계약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서류 심사를 할 때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첨부해야합니다.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면서 많이 고민하게되고 자료들을 직접 찾아보면서 스스로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LH에서도 원활한 창업과 운영을 위해, 사전에 먼저 얼마나 공부하고 조사를 했는지 보시는 것 같았어요.
아래에는 제가 제출했던 사업계획서를 첨부할게요.
그동안 저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정리해놓은 내용이 많아서 작성하는 게 많이 수월했어요.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신다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될거에요 :)
가격은 사업계획서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ㅎㅎ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인테리어하면서 가게에 있다보니, 상권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그에 맞춰서
저는 이렇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면접 문자가 왔고, 오리역 부근에 있는 LH 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어요.
총 5명의 면접관이 계셨고, 인테리어나 운영, 자금조달, 지역사회 기여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어요.
압박 면접의 분위기는 전혀 아니고, 질문에 맞게 진솔하게 대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라보다 공방카페 | 판교대장로 71
LH에서는 주거지원 사업과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시세의 50%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상가와는 달리 렌트프리 (인테리어기간)을 따로 주지 않고, 보증급을 완납하고 키를 받는 순간부터 임대료가 부과되니, 사전에 인테리어 일정을 모두 기획하신 후에 보증금을 납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당 게시글은 LH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LH유스타트 서포터즈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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