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은 Mar 16. 2022

Growing up

 The voting age

출처: pixabay
Some people insist that society should accept that cildren mature at a younger age these days and should adjust the legal age of voting accordingly. To what extent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is opnion?


오늘의 주제는 성장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드는 선거였다. 정치 이야기는 솔직하게 하고 싶기도, 하기 싫기도 하다. 나중에 마음이 바뀐다면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의 과제는 '아이들이 성숙해짐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이다. 오늘도 어렵다. 과연 내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한다.


[Witing 002]

Some people insist that society should accept that cildren mature at a younger age these days and should adjust the legal age of voting accordingly. To what extent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is opnion?


In South Korea, Anyone over the age of 18 can vote now.

I know young teenagers lack enough life experience and tend to be influenced by many things such as education, media and adults of family.

But I hope it will be a society where students who have completed compulsory education can vote.

If voting of teenagers cause serious problems in society, I strongly believe that it’s not because young age, but because of bad education without moral value, bad media which creates and spreads fake news, and bad adults who are irresponsible.



오늘도 오래 걸렸다.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도 깊이 있게 쓰고 싶었으나, 이 정도가 최선이다.

먼저 내가 생각한 문장을 만들어보고 문법도 찾아보고 다시 고치고...반복. (이게 맞는 표현인가 싶은 것들은 내가 쓴 문장을 인터넷으로 검색한 후 비슷한 문장 구성들을 참고하여 수정함. 이렇게 해도 작문이 늘긴 늘까? ㅎㅎㅎ)


참고로 나이가 들수록 나는 언론과 미디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아마도 이런 주제는 아무런 오해 없이 글로 풀어내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겉핧기식 글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


사실 이 주제에서 더 보태고 싶었던 말은 나쁜 미디어에 대해서였는데, 나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가짜 뉴스'라는 말의 위험성을 말하고 싶다.  대부분의 뉴스는 의도적으로 교묘하게 진짜를 섞는다. 반박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보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이를 구별하는 일은 나이가 더 많다고 해서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사실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알고리즘의 의도성에 따라,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는 믿고 싶은 대로 뉴스를 소비하고 판단한다. (물론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더 좋은 교육과 미디어와 어른들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면 더 어린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한다고 한들 그리 큰 문제가 될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Anyway.

이런 짧은 나의 생각을 영어로도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나의 하루 영어 공부_끝.

매거진의 이전글 Famil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