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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Sep 11. 2022

내가 낮은주파수에 있으면, 정확하게 그 현실이 나타난다

나는 과연, 운이 나쁜 걸까요?

우리의 삶은 TV에 나오는 드라마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우리의 눈이 밖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늘 바깥을 쉴 새 없이 보고 있기에, 나와 바깥세상이 다르다고 해석을 할 뿐이다.


바깥세상과 TV 드라마들 또한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 모든 것들이 나와 연결되어 있기에 내 눈에 보이고 내 귀에 들리는 것이다.


TV 채널을 틀면
그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그 채널에서 방영하는 뉴스가
펼쳐지는 것처럼,

나도 내가 가진 주파수와 맞는 것들이
내 눈에 보이고
내 귀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내가 낮은 주파수 영역에서 머물고 있다면, 내 환경도 내가 관계하는 주변 사람들도 나에게 펼쳐지는 내 현실도 낮은 주파수의 영역들이 대부분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마치
내가 TV 채널 7번을 틀면
KBS 2에 해당되는 내용이 나오듯이,

나의 주파수 채널과 같은 내용들이
내 삶에 방영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 내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는 자신이 계획한 대로 예상한 대로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늘 자신은 '운'이 없거나 '재수'가 없어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고 한탄을 하며 살아간다.


자신이 늘 '운'이 없고 '재수'가 없다는 것은, 그렇다면 자신이 계획한 대로의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은 늘 '운'이 좋고 '재수'가 좋은 거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이 거대한 우주의 흐름이 그렇게 '운'과 '재수'의 편파적인 것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내가 '낮은 주파수'에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나쁘고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일까?

아니면 범죄자처럼 법을 어기는 짓들을 하고 살아간다는 것일까?


'낮은 주파수'에 있다는 것은
어둡고 무겁다는 것이다.

나의 의식 수준이
미성숙하고,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딱딱하게
굳어있다는 것이다.

지구 전체의 주파수가 높아져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나의 의식 수준만 세월이 흘러도 예전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 케케묵은 옛 것만 옳은 것이라고 세상에 기를 쓰며 버티고 있다는 뜻이다.


마치
지금 세계는 5G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되었는데,

2G가 전부이며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버럭버럭 고집을 피우며

눈을 닫고
귀를 막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거대한 우주의 흐름은 정확하게 '주파수'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


이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들이 일상생활에 늘 일어나는 현실이다.


라디오 주파수나 TV 채널, 그리고 핸드폰 주파수 등이 우리의 현실이 펼쳐지는 모습을 다른 방법으로 응용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현재
내 삶이 잘 안 풀리고
자꾸 주변 사람들과
잦은 트러블이 일어난다면,

내가 '운'이 없거나
'재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낮은 주파수'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관찰을 해봐야 한다.


내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자식이 나보다 잘 살고 있다면, 나보다 이기적인 형제들이 나보다 잘 살고 있다면, 대화가 안 돼서 답답한 친구가 나보다 잘 살고 있다면, 불평등한 우주를 탓할 것이 아니다.


무조건
내 말이 옳다고 우기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착한 척 희생하지 말고
자신부터
제대로 설 수 있어야 한다는
신호일지도,

오히려
나의 사고방식이 케케묵어서
대화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지금 나에게 펼쳐지는 현실은 정확하게 '주파수'의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내 삶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상대방이 어리석고 답답하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어리석고 답답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우주의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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