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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Jan 30. 2021

마음은 겸손과 오만함을, 현실에 정확하게 보여준다.

본인도 인식 못하는, 겸손과 오만함을 알 수 있는 방법.

지구의 주파수가 높아지면서, 이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의 주파수(의식 수준)도 계속 높아져 간다.


주파수가 점점 높아진다는 의미에는, 무겁고 느리게 흘러가던 삶에서 가볍고 빠르게 흘러가는 삶으로 변해간다는 것도 포함된다.


지금 매스컴은, 세계의 모든 현황들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며 연결되어 있다.


예전에는 몇 달, 며칠이 걸려서야 세상으로 퍼지는 정보들이, 즉각 즉각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옛 속담이, 아주 정확하고 빠르게 '현실화'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들을 보면, 아주 찬사를 받고 살아가던 유명인들이, 눈 깜짝할 순간에 바로 비난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티핑포인트'라는 말이 있다.


"티핑포인트" ㅡ '갑자기 뒤집히는 점'이란 뜻. 작은 변화들이 기간을 두고 쌓여,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 또는 순간. (국립국어원)


이 '티핑포인트'는, 보통은 긴 인내의 시간을 거친 '성공의 순간'을 설명하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티핑포인트' 또한 하나의 새로운 명칭일 뿐,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신비가들이 언급했던 "에너지가 쌓이고 쌓이면, 정확하게 현실에 물질화된다"는 것을 뜻하는 또 다른 설명이다.


우리는 예로부터 '겸손'이 아주 미덕이라는 문화에서 자라고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 칭찬을 하거나, 아주 큰 성취를 하더라도 "아니에요. 아직 많이 부족해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는 솔직하게 "네, 정말 잘했죠? 제가 이 쪽으로는 재능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누군가는 '겸손'을 보여도 비난을 받고, 누군가는 '오만함'을 보여도 인정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펼쳐지게 된다.


마음은 이러한 '표면적인 모습'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면 뒤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간파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보기에는 "왜 저 사람이 저런 비난을 받을까?"라고 의아해하지만, 마음의 에너지는 정확하게 작용하기에, "세상에 억울한 일은 없다"라고 인식한다.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지금 뭔 소리예요? 왜 억울한 일이 없어요? 이 세상에는 억울한 일이 천지라고요..."


하지만 마음의 세상에서 보면, 3차원에 사는 우리의 의식으로 몇 개의 단면만 볼 수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정말 자신의 무의식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 그렇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결과가 현실로 드러났을 때의 상황들을 떠올려보자.


누군가 '겸손'의 미덕이 드러났을 때는, 딱 한 번의 선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평소에 습관처럼 베인 선행의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티핑포인트'를 만나서 외부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매스컴에 누군가의 '칭찬의 글'이 올라오면, 줄지어서 또 다른 '선행'의 행동들로 칭찬 일색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폭로하는 '비난의 글'이 올라오면, 줄지어서 그동안의 또 다른 '비난'의 행동들로 분노하며 들끓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하게 '티핑포인트'를 설명해주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우주의 모든 에너지는 순환한다.


자신이 뿜어낸 에너지는 없어지지 않고, 다시 이 '여백의 공간'을 떠돌다가, 정확하게 자신에게로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온다.




이유 없이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하고 피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자신이 분명하게 '사랑'의 에너지를 뿜어내었는데, 우주의 착오로 인해 '미움'의 에너지로 돌아온 것일까?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을 다시 성찰해보자.


그 웃으며 친절했던 표면적인 행동 밑에, 진실로 어떠한 속마음이 있었는지...


우주는 정확하게 균형을 맞추며 유지되고 있다.


자신이 진실하게 '사랑'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뿜어냈는데, 절대로 '비난'과 '미움'으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에게 괴로운 상황이 나타났을 때는, 한탄을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지금 상황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으며, 자신이 어떤 것을 깨닫고 변화해야 하는지를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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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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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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