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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규민 Mar 05. 2019

마주하고 싶은 순간, 그리고 마주했던 순간

당신의 하루는 어떤 순간들로 채워져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 순간들로 채워져 있나요?


행복했던 기억, 슬프고 화가 났던 기억 등 다양한 기억들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 기억들은 당신의 기억 저 너머에 자리해 있습니다. 눈에 남는 잔상뿐만이 아닌 감정 속에 녹아들어 간 감정들 또한 잔상이라고 생각했고, 당신의 감정, 지나가는 바람 소리마저 하루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마주한 것들에 자신들의 경험, 삶, 기억, 추억들 심지어 무의식 속을 투영해보곤 합니다.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우울하거나 각자의 이야기들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돌아보며 느끼는 것들에 즐거운 시간여행 혹은 우리의 감정을 달래는 위로와 같은 감정들을 실어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잔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나타내 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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