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oy Mar 12. 2022

Comfort Zone, 불편하지 않은 영역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개개인만의 영역 

Comfort zone이라는 단어는 보통 안 좋은 뜻으로 표현되지만, 이 Comfort Zone은 우리 자신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그런 행복의 공간이자 영역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우리 집 소파, 칼로리 생각하지 않고 마음껏 먹고 싶은 떡볶이, 자주 가는 단골 바에서 마시는 와인 한잔. 


그런데 거기에만 머물러 있으면, 행복의 영역의 나태의 영역이 되어버린다. 결국은 계속 Comfort zone 밖으로 나가야, 즉 불편함을 느끼는 곳 (Fear Zone)에 부딪혀야 나의 Comfort zone이 나태의 존으로 나락되지 않고, 내 Comfort zone은 점점 넓혀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한다. 



따뜻한 물로만 샤워를 하면, 편안하고 좋을지 몰라도 가끔 찬물로 마무리하거나 샤워를 하면 편안하게 잠자고 있는 나의 수많은 세포들이 깨어난다. 


운동하러 가기 대신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게 지금 당장은 더 행복하고 안정적이라도, 운동을 가서 안 쓰던 근육을 다 써주고 심박수를 높여놓으면, 장시간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올라간다. 그리고 운동이 습관이 되면, 그 건강한 습관이 나의 comfort zone으로 들어온다. 


계속하는 세일즈 전략을 고수하면 익숙하니까 더 편안하고 실수를 안 할 수는 있어도, 우리의 성과는 현상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안 해본 것들에 부딪히고 시도하면 불편한 일도 겪고, 실패도 하고, 때론 돈도 낭비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세일즈 성과가 확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렇게 우리 사업의 Comfort zone이 넓혀진다. 


계속 Comfort zone 밖으로 나가자. 두려움을 즉시 해보자. 실패해도 괜찮다.

그게 늘 young 하게,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작가의 이전글 Inventing Anna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