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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루쑤노 Oct 29. 2019

마케팅은 영원한 숙제, 당신은 숙제를 잘해야한다.

온라인 마케팅에 치중되어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어렵다. 마케팅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베베 몸이 꼬인다. 많은 사람들이 SNS광고를 통해서 흥하고 있다고 이야기는 많이 들려온다. 하지만 내 사업을 연관시켜 무엇을 어떻게 진전시켜야하는지 막막하기만하다.


정말 답이 없는 것이 SNS마케팅이다.

본인의 업체를 꾸려가면서 혹은 본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기업을 꾸려가면서 마케팅이란 직무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타겟을 정확하게 잡고 세세하게 분리하여 마케팅을 하고 있어도 그 결과가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다. 나는 이 숱한 고민들을 등에 업고  ROAS 1100%를 이끌어 내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없었다면 100만원 SNS 정확히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투자했을때 1100만원을 끌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에 와서 많은 경험들을 종합해보고 답을 내리자면 해봐야 아는 것이 SNS마케팅인 것 같다. 


ex1)숱한 고민을 그대로 담아 SNS마케팅 진행성과이다.

광고비의 총지출은 97만원 남짓이다. 전체 링크클릭과 구매금액을 합쳐보면 매출은 11,657,000원이다. 그 어떤 마케터도 이런 ROAS를 낼 수 는 없을 것으로 본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광고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ROAS 500%로 대단한 성과를 냈다는 사람을 본적이있다. 기본적으로 마케팅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한테 마케팅을 맡길 수 있을까싶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ROAS 혹은 ROI의 개념이 생소하기에 그러한 마케팅도 먹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볼 때는 다 사기꾼 같지만 말이다. 서로 각자의 삶이니까 마음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항상 강조하지만 SNS는 그럴듯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SNS마케팅으로 흥하고 있는 bodylov의 사례를 일례로 들어보고 싶다. 사실은 마케팅은 돈이다. 우리가 모두 알만한 브랜드들은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없다는 한게가 있다. SNS는 네이버보다는 적게 돈을 들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액수는 여전히 기하하적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쉽게 말해보고 싶다. 한국의 adidas original 이라는 브랜드는 SNS에 광고를 10개남짓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마약배게로 흥하고 마약이불까지 런칭하여 흥하고 있는 SNS의 강자 bodyluv는 SNS에 11000여개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우리가 왜 마약배게를 알게되었는가 알 수 있는 시점이다. 지금은 마약이불이다.

출처-bodyluv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

광고로 바르면 그만이다. 광고의 컨텐츠의 중요성과 그리고 파급력이 중요한것이다. 물론 기획은 좋아야하는 것이 기본이고 그 좋은 광고 컨텐츠를 얼마나 뿌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광고를 얼마나 뿌릴 수 있느냐는 궁극적으로 광고비와 직결되어 있다. 수 많은 세월을 돈을 적게 들이며 광고하는 법을 찾아 헤매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 광고 세계에는 그런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조금은 효과가 있을지모르지만 광고비를 확실히 지불한다면 돈을 지불하지 않느쪽과 확연히 차이나기 마련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낟. 하지만 한편으로 슬프기도 하다. 제품의 개발이나 확장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기울인 후에 마케팅 또한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제는 마케팅을 잘 하는 업체가 OEM까지 섭렵하고 있는 대한민국 시장이다. 마케팅이란 말이 생소하고 낯설지만 그 어떤 매체보다 당신 곁에서 당신을 괴롭히고 있고 장사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잘 이용할 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실 비현실적인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매출이기 때문에 SNS광고는 꼭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그 광고비가 미국으로 흘러들어갈지언정 말이다. 슬픈 현실은 계속 반복되기 마련이다. 





어려워도 계속 가야한다.

세상 가장 싫어하는 치킨게임도 살다보면 계속 이어가야하는 경우가 있다. SNS도 마찬가지다.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배워야하고 따라하고 타산지석 되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다. 삶은 아름답고 평화로울 것 같지만 광고시장은 시궁창과 2차세계대전의 혼합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승리를 위해 계속 가야한다. 승리하는 법을 모르겠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것은 맥아더를 만나 인천 상륙작전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모험일 수도 있다. 전쟁의 완벽한 승리는 없다. 시도해보고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것. 이것이 당신의 비즈니스 혹은 서비스를 더욱더 흥하게 하기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비즈니스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해야만하고 내가 하고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어려워도 게속 가야한다. 어려워도 계속가야하는데 그래도 어렵다면 영감쓰가 같이 고민해주고 싶다. 영원한 치킨싸움의 종식. 영에 감을 더해 함께 고민해보길 원한다. 고민은 밤에 하는게 더 효과적인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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