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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25日

by 고로케

라임 케이크를 한 입 먹는 순간, 누군가의 향수인지 로션인지 모를 베르가못 향이 코를 찔렀다. 정말 오랜만의 케이크인데, 첫 입을 방해받아 슬펐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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