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의 후회와 반성에 대해서만 썼는데 거의 3 바닥을 채웠다... 3주가 길다면 긴 시간 일 수 있지만 최소 6개월은 꾸준히 하자고 다짐했는데... 아예 포기만 하지 말자...!
29일 차
모닝 페이지를 쓸 때마다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인 것 같다.
30일 차
평소에도 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모닝 페이지를 쓰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 있다면, 늦잠이다. 오늘도 애매한 늦잠을 자서 한 바닥 겨우 썼다. 아침에 알람 듣자마자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31일 차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는 모닝 페이지ㅋㅋ
32일 차
...^^;;;;
33일 차
......^^;;;;;;
34일 차
오늘은 정말 도저히 쓰고 싶은 말이 없어서 아티스트 웨이에 나오는 과제를 따라 했다. 책을 읽기만 했을 때는 과제들이 너무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어려웠다.
요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케줄에 빈틈이 없어졌다. 육체적으로 피곤하니깐 도 일어나기 싫고... 모닝 페이지만 아니면 1시간은 더 잘 텐데... 하면서 괴로운 마음이 많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일에 머리 아프고 그랬는데 아침에 지긋하게 생각하고 적고를 반복하니 막혀있던 부분이 풀리는 것 같아서 좋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