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꿀팁 / 타일 시공]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 질 좋은 제품을 고르셔야 해요
인테리어 업체를 불러 시공을 할 때 사용하는 자재에 대한 상식이 필요해요. 한 번 시공을 마치면 몇 년 동안 지속되는 인테리어인 만큼 업체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면 하자가 발생해도 대처하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시공을 하는 각 재료의 종류와 특징을 구분할 줄 아셔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타일 유통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숨고의 함남호 타일 시공 고수님께서는 타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 전문가입니다. 함남호 고수님께서는 타일의 종류를 도기질, 자기질, 복합 대리석으로 분류를 해서 각 타일별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주셨답니다.
도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은 세라믹 타일이라고 불리며 상대적으로 저온도로 구워낸 타일입니다. 그래서 강도가 낮은 편이며 유광이어서 표면이 미끄럽답니다. 또한 습기가 차면 표면에 물기를 머금기 때문에 바닥 마감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유형의 타일입니다.
하지만 도기질 타일은 색상이 화려하고 문양의 선명도가 높아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주로 화장실과 주방의 벽에 많이 사용되는 타일이랍니다.
자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은 주로 외장용 혹은 바닥용 타일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강도가 높아 굉장히 단단한 편이며 시공을 할 때 주로 특수 제작된 드릴을 사용해요. 그래서 가정에서 셀프로 타일 시공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타일 종류이죠.
자기질 강도가 높고 대체적으로 무광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바닥과 내 외벽으로 사용을 많이 하는 타일입니다. 자기질 표면의 유약을 바르는 여부에 따라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로 분류됩니다. 폴리싱 타일은 대체적으로 광이 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형성할 수 있어요. 포세린 타일은 거친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 자연스럽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대리석 타일
대리석 타일은 천연 대리석과 복합 대리석으로 구분을 할 수 있어요. 천연 대리석은 말 그대로 대리석을 가공한 타일입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고 바닥과 벽, 빌딩에도 주로 사용이 된답니다.
복합 대리석은 천연 대리석을 아래에 타일을 붙인 대리석이에요.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위한 고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대리석 타일은 일반 타일보다 4~5배 정도 비용이 높기 때문에 현관 등 부분적으로만 시공을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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