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전문이지만, 고등 영어 1등급을 만들었습니다

윤혜은 영어 교습소의 반전

<윤혜은 영어 교습소>는 초4~중3 학생들이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공간이지만, 저와 수업하는 양산여고 고1 학생이 있습니다.

오늘 그 학생이 저에게 1학기 내신 영어 1등급을 받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중간고사는 95점, 기말고사는 90.3점이었습니다.

이 학생의 1등급,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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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학원 강사로 중,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초3~고2까지 티칭 범위를 넓혔습니다.

그 이후로도 학원 강사로서 정말 수많은 초, 중, 고등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제 이름을 건 교습소에서, 고등 영어 1등급을 만든 것은 처음이기에, 참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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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저와 작년 12월 말에 만났습니다. 정말 우연처럼, 제가 좋아하는 국어 원장님의 소개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는 영어 80점대의 물금중3 학생이었습니다.

고1 모의고사를 저와의 레벨테스트에서 처음 접했던 학생은, 모의고사 한 문장 해석하기를 주저하던 학생은,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고등 영어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고1 6월 모의고사에서 3월 모의고사보다 두 등급 오른, 엄청난 발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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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합이 잘 맞은 덕분입니다.

저는 착실한 이 학생이 영어 1등급을 받는 모습을 너무 보고 싶었고, 학생은 제가 내는 과제들을 한 번도 빠짐 없이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제 눈에 너무 예쁜 이 학생이, 1등급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오늘 밤은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