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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다음 목표가 없는 기간

by 혜은


오늘 스레드에 써본 글입니다. 쓰고 난 뒤에 저의 생각이 잘 드러나서, 글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윤혜은 영어 교습소'가 '윤혜은 영어학원'이 되고, 현재 저는 다음 목표가 없는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저 소망은 하나입니다.


'학생들과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도, 저는 눈부신, 엄청난 성공보다는 학생들과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음 목표가 자연스럽게 생기더라도, 지금의 마음이 변치 않기를, 한결 같은 저를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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