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추나치료 청연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 병원장 김지용입니다
방금 제가 추나치료를 하고 왔는데요
추나치료의 영상 의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추나라고 하면
다리길이 차이라던지
골반 비대칭을 맞추는 것인데
환자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엎드려 있어서
모르거든요
보호자분이 같이 오시면 다리 길이 차이를 직접 보여드리고
추나치료 이후에 돌아오는 걸 보여드리는데
본인은 엎드려있으니까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골반의 비대칭에 대한 근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골반의 X-ray 촬영을 합니다
첫 번째는 양쪽 골반에 높이 차이가 생깁니다
장골 같은 경우에 회전 변위가 일어나면서 약간 내려오고
해당부분을 복귀시켜줘야합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해서 보면 수평선에서 수평면에서 살짝 내려오게 됩니다
방금 치료하고 온 환자는 약 15mm 정도 떨어져 있었거든요
두 번째로는 우리 골반을 봤을 때 X-ray 수평면으로 나오게 됩니다
정상 장골의 경우 양쪽이 대칭이 되어 있어야하는데
한 쪽 골반이 회전되면 수평영상에서는 더 작아게되 됩니다
수평면의 길이가 영상에서 작아보이겠지요
그럼 실제로 뼈가 짧아졌을까요?
뼈를 누가 절단하거나 하지 않았겠죠
골반의 변위에 의해서 3D를 2D로 투사하는 X-ray촬영을 했기 때문에
길이가 짧아보입니다.
이렇게 X-ray로 설명하니 환자의 이해가 빠르고
나중에 골반이 추나 후에 회복되는 것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겠죠
추나치료가 객관적으로 증명이 가능하고
증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사후에 환자분의 골반 X-ray상 변화가 생기면
다시 비교해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