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신문이 있는 걸 이번에 알았다. 처장님이 적십자 기사를 검색하다가 동물보호센터로 보낸 다섯 마리 새끼 진돗개 기사를 찾아내셨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동물로 등록하면 기사가 나가나 보다.
충북 청주 가로수로 대한적십자사 주차장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진돗개가 17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흰색 진돗개는 몸무게 3.5kg에 2024년생으로 추정된다. 진드기가 심각하게 많음, 5마리 함께 입소, 들개 아기 백구로 순화가 되어있지 않음. 겁이 많음. 공고기한은 7월 29일까지이고, 반려동물보호센터(043-201-2298)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는 입양받을 수 있다. 기사는 이렇게 되어 있다.
어제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대형 케이지 안을 제일 먼저 봤다. 어미개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없었다. 어미개는 어디로 갔을까.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