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라라감성 Aug 29. 2024

그러니 그냥 바람을 타라

나는 지금 행복 한가?

내가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는

왜 적고 있는 것일까?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마음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나?

머릿속이 시끄러운가?

왜 시끄러움가?

무엇이 시끄럽게 하는가?

스스로 시끄럽데 하고 있는 것은 아니까?

시끄러움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

시끄러움을 스스로 끌어안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어떻게 하면 조용해질까?

조용함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떻까?

조용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시끄럽다는 상태의 반증이다.

조용해져 보자


생각을 비우고...

비우고


몸을 비우고 비우고 비우고....

놓는다.


놓는다.

놓는다.


힘을  뺀다

뺀다

뺀다


나는 왜 사는가.....

지금의 시끄러움이 삶에 도움이 되는가?

내가 바꿀 수 있는 걸까?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너도 나도 우리도 세상도 우주도 연결되어 변화되고 있다.


꼿꼿하려 버티면 결국 부러진다...

모든 것은 변한다.

람의 흐름을 타라

물결의 흐름을 타라

그냥 가다보며 가게 된다

정답은 없다

변화가 있다


찰스 다윈이 말했다.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결국 살아남는 종이 강한 종이라고...


강할 필요는 없다.

살아내기보니 강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바람을 타라



매거진의 이전글 누가 너를 묶어 두었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