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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판교 ‘과천 지식정보타운’ 오피스텔 노려볼까

각종 규제 피하고, 직주근접 수요 몰리는 신축 오피스텔 관심 늘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이 ‘제2의 판교’를 넘보는 신흥 업무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제약·바이오, 게임, IT 대기업들이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속속 입주하면서, 성남 판교 이후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 신도시로 자리잡아가는 분위기다.


국내 대표 게임기업 넷마블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에 R&D센터 ‘G-타운’을 조성 중이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펄어비스는 이미 2022년 신사옥을 완공해 과천 입주를 마쳤다.


IT기업도 줄을 잇고 있다.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본사 포함 다수의 부서를 과천 산학연센터로 이전했고, 가비아도 자회사 통합 사옥과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행보도 뚜렷하다.


JW중외제약, 경동제약, 휴온스글로벌, 안국약품 등 다수의 기업이 R&D센터를 포함한 사옥을 과천으로 옮기며 집결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4호선 신설역인 과천정보타운역(2027년 예정)과 GTX-C노선(예정)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에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집중되고 있다.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 위치.jpg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가칭) 신설 위치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층과 투자자의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수도권 광역철도망과의 연계성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월곶-판교선 또한 인덕원역 정차가 계획돼 있다. 위례-과천선(계획)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예타 대상) 등 교통 계획도 이어지면서 강남 및 수도권 남부 접근성 개선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도로 교통은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을 통해 판교·강남권 이동이 가능한 점이 언급된다.


오피스텔 등의 배후수요 역시 확보된 상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약 8400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여 개 기업, 약 3만 명 규모의 직장 인구 등 직주근접 수요가 형성돼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지역 및 과천 등 경기 일부지역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매수 제한이 강화된 반면, 오피스텔은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갭투자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청약통장,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 의무 등 까다로운 조건이 대부분 면제되는 등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수요자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완성된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 전망, 상품 특성이 결합해 근무 직장인 등 실수요 중심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과천은 수도권 부동산 가격을 리딩하는 ‘핫 플레이스’인 만큼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며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과천 전역에 적용되는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분양(예정)중인 오피스텔 현황이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 예상 투시도.jpg 해링턴 스퀘어 과천 예상 투시도

●해링턴 스퀘어 과천=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세부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이 마련되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단지 지하보도로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으로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도보 동선 최소화, 기상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이 예상되며,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GTX-C노선(예정)이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계획돼 있으며, 월곶~판교선도 인덕원역에 정차 예정이다. 여기에 위례~과천선(계획),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 광역 교통계획도 수립돼 있어 강남권 이동수요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 기존 도로망 이용도 가능하다.


IT·바이오·게임 등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인접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주변에는 펄어비스, 넷마블 등 IT·게임 기업을 비롯해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코오롱글로벌과 같은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다.


교육환경은 유치원부터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 단설중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다.


생활·의료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가 운영 중이며, 과천 원도심 이마트, 평촌 롯데백화점 등 이용도 가능하다.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예정)도 추진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및 전문센터 도입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2025년 말까지 약 44만㎡ 규모 공원·녹지 조성이 계획되어 있으며, 청계산·관악산 접근성과 수변환경 조성 등 자연환경과 연계된 생활환경이 가능하다.


단지 상품 구성은 커튼월룩 외관,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 계획 및 1.3대 수준의 주차 공간, 층별 5대 이상 엘리베이터 도입 등이 특징이다.


거실 기준 천장고는 일반 공동주택 보다 약 30cm 더 높은 천장고(거실 기준, 우물천정 제외)를 적용해, 같은 면적이라도 훨씬 넓게 느껴지는 공간감을 확보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과천 및 서울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이번 단지는 중도금 보증을 통한 분양가 60% 대출, 실거주 의무 미적용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다.


특히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입지에 더해 지역을 대표할 만한 수준의 상품을 갖춰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특히 강화된 부동산 규제 속에서 대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투자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양문의 1666-0876

과천 렉서 투시도 .jpg 과천 렉서 투시도

●과천 렉서=지난 4월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한 ‘과천 렉서’ 오피스텔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중이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핵심 입지인 상업 1-1BL에 신규 공급하는 과천 렉서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전용 22~53㎡ 생활(형)숙박시설 92호실, 오피스텔 136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실내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다양한 평면 구성과 트렌드를 앞서는 인테리어로 삶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인다.


더욱 여유로운 복층 설계(일부 호실 제외)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하며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도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간 활용과 미니멀리즘을 실현하는 유니크한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사업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상업·업무·교육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자족도시 구축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따라서 과천 렉서가 자리하게 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 입주와 더불어 기업 이전이 창출하는 일자리 등으로 인한 상주 인구 급증이 전망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약 8천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지식기반산업용지 15개 블럭의 약 1만9천여 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과천 강남벨트 조성사업이 과천 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계획에 포함됐으며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기능을 갖춘 인덕원역 복합도시개발 사업의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지인 과천시는 서울과 인접했으며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GTX-C(예정)을 비롯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예정) 등의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지역 개발을 통해 고급 주거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IT, 의약, 신소재, 전자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들이 속속 입주 소식을 전하며 강남권 미래 산업 거점지로 도약하고 있어 밝은 비전을 예고하고 있다.


과천 렉서 주변에는 서울 및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쾌속교통망이 갖춰졌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예정)을 비롯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과천원도심과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편리한 일상을 선사하며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의 컬처 인프라와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 매봉산 등 쾌적함을 더하는 자연환경도 마련됐다.


2027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예정)을 비롯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내 전입신고 의무화, 소유권 이전 전 전세대출 금지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주택'으로 분류되는 상품의 실거주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非)주택인 '준주택'으로 분류돼 해당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지만 이 또한 빗겨나갔다.


이에 따라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전입 요건에서도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문의 166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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