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웰씽킹 서포터즈가 되다.
지난 엄마의 옷장(mom's closet) 프로젝트 이후에 한동안 회사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러다보니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시키기위한 시간과 여유가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나와 평생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인데,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고 소중한 30대를 흘려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지요.
몇 개월 전부터 좋은 강연을 찾아 듣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infp는 이런 시간이 꼭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과정에서 <웰씽킹>의 저자 캘리최 회장님을 알게 되었고 매일 아침 1시간씩 일찍 일어나 하루를 명상과 확언 그리고 감사일기, 스트레칭으로 시작하는 모닝루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시작을 꾸준히 이어나가다보니 마음의 동요가 잠잠해지고 주위 환경도 조금씩 바뀌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걱정 불만으로 하루를 소모해버렸다면, 이제는 스스로 하루하루 행복과 긍정을 선택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좋은 변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저는 웰씽킹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300여명의 서포터즈 중에 한 명으로 선발 되었습니다. 자, 그럼 멋지게 선언부터 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선언하기>
나 웰씽킹 서포터즈 2기 엠마한 웰씽커는 2023년 반드시 배우고 성장하여 돈,건강,커리어,가족관계,내면의 평화 등 인생의 수레바퀴를 모두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균형잡힌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하여 모든 서포터즈 동료들와 함께 크게 도약할 것이다. 이것을 배우고 나 스스로 먼저 성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비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오늘은 웰씽킹 서포터즈로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해서 공유하는 날입니다. 두구두구두구~ 역시 내향인에게는 자기 공개의 순간이 역시나 조금은 떨리는 기분이네요!
<3월 미션>
*3월미션1 : 인생의 수레바퀴 점검하기
*3월미션2 : 나에게 쓰는 편지
(오늘이 지구의 마지막인 나에게, 2023년 12월의 나에게)
첫 번째 미션은 내 인생의 수레바퀴가 얼마나 균형있는지 점검하고, 그 균형을 맞춰가려면 지금 내게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미션은 나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눈물이 잘 나는 편인데, 편지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살짝 눈가가 촉촉해져버렸네요. 이 편지를 정말로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지인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후회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살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첫 번째 미션이 다름 아닌 나 자신에게서 출발할 수 있도록 현재의 삶을 잘 점검하게 해주는 미션이라서 무척이나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우연히 읽게 되신 독자 여러분도 나 자신과의 진지하고 소중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올 한해를 의미있고 뿌듯하게 가꾸어가시기를:)
꽃이 만발한 봄날의 기운을 느끼며 응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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