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삼국지, 투자자를 위한 영웅은 누구?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비교

by 재무제표 칼럼니스트
혼란하다, 혼란해.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심정은 마치 삼국지의 '군웅할거(群雄割據)' 시대를 보는 듯합니다. 전기차(EV)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3사는 각기 다른 무기를 들고 전장에 나섰습니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6012211525550542

타이어는 옛날 타이어가 아닙니다. 고부가가치, 고수익률 그리고 수출의 힘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내연기관의 전동화, 즉 전기차(EV)는 타이어 산업에게 기회를 제공했죠. 이제 타이어는 소모품이 아니라 소음·내구·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하이테크 부품으로 재정의 될 정도입니다.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해야 하는 전기차는 광폭, 고탄력 등의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팔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과거 타이어 산업이 국내 완성차 생산 기업의 발주 물량과 차량 보유대수, 개인소득 변화에 따라 수요가 결정될 정도로 국내 과점 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3사의 해외 수출 비중이 85% 이상입니다.


타이어는 해외 판매가 대부분, 게다가 3사의 지향점이 모두 달라요.

과연 올해 상반기, 우리 계좌를 살찌울 '난세의 영웅'은 누가 될까요? 재무제표 속 숫자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현명한 투자처를 가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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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는 아니지만, 숫자 너머의 사람과 세상을 읽어내는 스토리텔러. 재무제표로 글 쓰고, 책 내는 직장인입니다. 재무제표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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