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윤호 Nov 04. 2018

코니와 미술관기사단 1기

조각난 언어들

클래식한 미술 전시이든, 난해하고 복잡한 현대미술 전시이든 미술이론이나 전시회 관람이 낯선 이들에게는 어렵고 답답한 구석이 한둘이 아니다.
미술 전시회를 즐기기 위해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사전지식이 필요하고, 전시장에 들어서서는 어떤 호흡으로 걸어다녀야 하며, 전시가 끝난 뒤에 우리는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본 기획은 미술사와 미학 이론을 함께 공부하고(독서),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관람 후 카페에 앉아 도록을 넘기면서 간단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는 미술관 유랑자들의 모임이다. 잘 모르고 보면 지루하고 판에 박힌 듯 여겨지는 중세미술, 눈에는 익숙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면 좋을지 애매한 모더니즘 미술, 도무지 낯선 현대미술 작품들을 코니의 취향대로 골라서 여러분과 나눠보려 한다.

1주차: 아서 단토 <예술의 종말> 세미나
2주차: MMCA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2018> 
3주차: <올해의 작가상 2018> 해설, 작품 해제와 새로운 의미 찾아보기
4주차: 감상문 나누기  

11월 16일부터 12월 7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샌드위치 제공>


신청 계좌 : 기업은행 85501790504011 김현우(백림서사) 
신청 가격: 10만원
문의사항: 백윤호 010.5349.5729

****** 신청링크 : https://goo.gl/forms/BVymyEuyrMJs1lIF2 *****


작가의 이전글 조각난 언어들 시즌2 최종편 가장 약한 요괴가 나타났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