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건 아닌데 바깥이 밝은 느낌은 아니다. 하늘 파란데,,,
자전거를 타다보면 신경써야할게 많다. 그 중 제일 1순위는 안전이다. 자전거는 자동차처럼 나를 지켜줄 안전벨트가 없기 때문에 헬멧을 쓴다. 헬멧도 너무 저렴한거는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어도 5만원 이상되어야 제 기능을 한다. 헤어스타일이 망가지고, 귀찮고, 번거롭기에 많은 사람들이 헬멧을 쓰지않는다. 헬멧의 중요성이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다. 20km/h 이상의 속도와 차도에서 라이딩하는 경우라면 꼭 헬멧을 쓰려고 한다. 헬멧 다음으로는 후미등과 전조등이 있다. 밤에 라이딩할 경우 이 두 개가 없다면 흔히 말하는 스텔스기가 된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달리고 있어요~"를 알려주는 도구이기도 하고, 내 앞에 푹파인 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전조등과 후미등 이 2개가 없다면 밤에는 타지 말아야지. 장비들 외에도 '횡단보도는 내려서 건너기', '1차선 끝 이용하기', '후방에 차량 먼저 보내주기' 등등 스스로 습관을 들여 안전 라이딩하도록 하자. 나와 내 가족, 주변 사람들을 위한 행동들인점 늘 인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