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이 이긴다
플랫폼을 가진 사람이 항상 이긴다. 플랫폼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디테일을 다루고 플랫폼을 가진 자는 더 추상적인 그림을 그린다.
책을 썼으면 출판사에 의뢰해야 한다.
앱을 만들었으면 구글에 올리고 구글 Ads에 돈 내고 광고를 집행해야 한다.
영화를 만들었으면 유통사에 돈 주고 유통해달라고 해야 한다.
플랫폼을 가지지 않은 사람과 회사는 플랫폼을 통해야만 한다.
플랫폼은 다음을 말한다
사람이 모여있는 공간
사람이 지나가는 공간
그 공간에 대한 전체 혹은 일부의 소유권을 갖는 것
일단은 노출이다
세밀한 분석, GA, SEO, 페이스북 광고, 세부적인 페르소나 타게팅, 유입 UX 강화 등 모두 부수적인 투자 대비 소득 개념이다.
사실은 이 모든 게 노출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Feasible 한 사업을 해라
Viable
Narrow
Small
Specific Needs Connection
내가 진짜 실행 가능한 영역이 무엇일까?
확실한 필요를 이어주면 당장 수익을 내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Viable 한 사업과 Scale사업은 명확히 구분된다
보통 VC들이 찾는 곳은 Scale의 사업이다. 고작 몇억 매출 내는 데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꼭 Scale사업을 할 이유는 없다. Viable 하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
이것만 할 수 있다. 사업을 시작해도 사업주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뿐이다.
1등 말고 2등 100 말고 90
2등과 90은 충분히 괜찮은 수치이다.
사회를 혁신하고 1등의 무언가 전에 없던 대단한 것을 해보겠다가 아니라면 2등은 충분히 괜찮다.
다만 2등에서 1등을 가는 데는 2등까지 가는 에너지만큼 이 사용될 수 있다.
아직 고용할 수 있는 현금흐름이 없다면 외주를?
현금흐름을 만드는 게 우선이지만 고용이 당장 불가능하다면 외주를 줘도 좋다.
중간에 도와주는 사업
직접 소매로 판매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그 시장에서 중간에 도와주는 사람이 되는 편이 좋다.
책임과 문제
유한책임회사든 개인회사든 여러 가지 회사의 형태가 존재한다.
회사를 차리지 않더라도 내가 주체가 되어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항상 책임이 따른다.
하지만 그 부담감에 진행해야 할 일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서두가 바뀐 것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이다.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인지? 잘 몰라서 겁만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 해야 하는 우선순위가 맞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있으면 성적이 오른다
그만두지 않고 지속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팔린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것과 필요한 것을 한다
내가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
나는 100 잘하지만 사람들이 1 필요한 것 말고
내가 50 잘하지만 사람들이 10 필요한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