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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성실 Apr 26. 2018

부모가 되기 전에 나를 알자

나를 위해 살자

자기를 위해 사는 엄마는 자기이야기하기 바쁘고 아이를 위해 사는 엄마는 아이이야기하기 바쁩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엄마는 아이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게 도와주고 아이를 위해 사는 엄마는 엄마가 가르치고 싶은 것을 가르칩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엄마는 고맙다는 말을 잘하고 아이를 위해 사는 엄마는 하지말라는 말을 잘합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은 이기적으로 사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삶과 아이의 삶을 구분할 줄 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삶 속에 들어온 아이를 구별할 줄 알고 자신의 욕구가 아닌 아이의 욕구를 들여다볼 줄 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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