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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성실 May 09. 2018

나눔의 성찰

자기주도 자원봉사

자기주도형 청소년자원봉사는 자기를 알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 자기의 문제로부터 출발하는 자원봉사를 말합니다. 결국 자신을 모르고 자신의 문제를 모르면 할 수 없는 자원봉사입니다.

자기를 알기 위해서는 자기 몸(감각), 자기 감정, 자기 욕구를 알아야합니다. 끊임없는 성찰과 자문자답이 필요합니다.

“난 기분이 어떠니?”
“난 뭐가 좋니?”
“난 뭐 하고 싶니?”
“난 행복하니?”

자기문제로 출발해서 자기 주위의 사람들의 문제로 확장하고 자기 마을의 문제로 확장해가면 됩니다. 그러면 남의 문제가 아닌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니 지칠 이유가 없고 하기 싫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원봉사도 결국 자기를 아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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