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성장이 고민이라면, 리더십 교육을 시작하세요.

직원 30명이 넘어가는 시점, 회사 재정은 넉넉하지 않고

넉넉하다 하더라도 인재를 채용하기는 어렵고, 잘 키우기는 더 어렵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그냥 내가 더 바빠지기로 했다.

한 명 한 명 붙잡고 뭐가 필요한지 물어봤다.

1. 경영진과 실무진의 실력? 생각? 갭이 커요. 그러다보니 모든 구성원이 일관된 온도나 생각이 전달되기 어려운 것 같아요.

2. 고객이 이렇게 말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3. 팀원들끼리 갈등이 있을 때 팀장으로서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4. 교육이 회사에 좀 필요할거 같아요.. 일하는 방법?

구성원들과 면담을 자주하고, 업무 애러가 발생하는 듯 보이면 코칭을 자주해준다.

때로는 1:1 코칭에서 전달한 내용이 모든 구성원이 알아야할 내용일때 나 스스로도 아쉬움이 있다.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일들을 매번 다르게 겪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같은 일은 좀 서로 안겪고 공유하면 일할 때 가뿐해지지 않을까?

나의 짐을 나눠져주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된 필드북 프로젝트 !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공유의 장, 경영진의 생각을 듣는 시간, 리더십 교육의 현장이 안정적으로 세팅되면 어떨지 상상해보았다.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넉넉한 품이 될만한 공간을 회사 내에서 만들어주고 싶었다.

어떤 교육으로 어떻게 풀어가고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

풀어가기 위해 필드북 매거진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함께 성장하세요! 언제나 혼자보다 공동체가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