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rian 손주부 Oct 07. 2024

중국 부양책은 어떤 미국 기업에 좋을까?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24/10/03/dont-celebrate-chinas-stimulus-just-yet

해당 기사 요약본입니다. 


이 기사는 중국의 최근 경기 부양책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 정부가 18개월 만에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디플레이션과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 부양책에는 금리 인하, 은행 지급준비율 완화, 주택담보대출 비용 감소, 주식시장 부양 등이 포함됩니다.


3. 이에 따라 홍콩 주식시장이 6일 동안 20% 이상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4.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부양책으로는 중국 경제를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게 하기에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5. 많은 경제학자들은 GDP의 2.5-4% 규모의 더 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6.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조치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7. 이번 부양책이 과거와 달리 소비자 중심이라 글로벌 원자재 시장보다는 제조업 부문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결론적으로, 중국의 경기 부양 노력(2조 위안, 385조 원 규모)은 환영할 만하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조치(7~10조 위안)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주부의 생각>


- 이번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미국 기업들의 주가 추이를 보면, 지난 한 주 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장에서도 더 큰 경기 부양책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 중동의 전쟁 위기 증가와 중국의 경제 부양책으로 원유 선물가격이 단기적 상승 압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다시 인플레이션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고, 미국 국채 금리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주요 미국 소비재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pple (AAPL)

- 중국은 Apple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전체 매출의 약 15-20%를 차지합니다.


2. Starbucks (SBUX) 

- 중국은 Starbucks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전체 매출의 약 10-15%를 차지합니다.


3. Nike (NKE)

- 중국은 Nike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전체 매출의 약 15-20%를 차지합니다.


4. Coca-Cola (KO)

- 중국은 Coca-Cola의 중요한 시장으로, 전체 매출의 약 10-15%를 차지합니다.


5. McDonald's (MCD)

- 중국은 McDonald's의 주요 성장 시장 중 하나로, 전체 매출의 약 5-10%를 차지합니다.


6. Tesla (TSLA)

- 중국은 Tesla의 주요 생산 및 판매 시장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25%를 차지합니다.


7. General Motors (GM)

- 중국은 GM의 가장 큰 해외 시장으로, 전체 매출의 약 15-20%를 차지합니다.


Citations:

[1] https://ppl-ai-file-upload.s3.amazonaws.com/web/direct-files/11656334/d6d93e42-0509-4b48-9e06-1cdde709774e/Dont-celebrate-Chinas-stimulus-just-yet.pdf

[2] https://www.cnbc.com/2024/08/07/us-consumer-giants-have-one-big-sales-problem-china.html

[3] https://www.foxbusiness.com/fox-news-world/us-companies-high-china-exposure-face-more-risks

[4] https://fortune.com/asia/2024/09/12/american-companies-china-report-record-low-profit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