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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로해피 May 31. 2024

경기히든작가 공모에 떨어져서 기운이 빠져요.

경쟁에 뛰어드는게 행위는

제 컨션엔 잘 맞지 않나봅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상이 생기네요.

이런 좌절감도 싫고

왜 내가 이런 마음을 극복하며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욕심없이 맘편하게 브런치스토리에서

자만추하며 글을 쓰는게 맞다 싶어요.

진짜 실력이 있다면

눈에 띄일날이 있을것이고

아님 말고.

저 스스로를 들볶지 않고 싶네요.

아… 마상.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건 절대 아니니까

힘들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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