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생이지만 현대자동차는 다니고싶어
도대체 고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을 배운들
어디다가 써란 이야기야?
그러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책에서만 접하던 3대 역학이란 놈이 현실세계에서 정말 필요함을 보고 느끼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인턴'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단순히 이력서에 한줄 더 넣기위한 목적보다는 '나의 진로'를 미리 확인해보겠다는 심정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허드렛일을 맡는다 하더라도 '내가 4년제 나와서 이런일을 해야하나?'라는 마음보다도, 이런 허드렛일이라도 먼 훗날 '면접때 어떻게 잘 요리해서 입으로 털어내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