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안이혜 Nov 04. 2019

내가 누구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쓰는 글

진짜 자기소개서

가끔
"뭐하는 분이세요?" 또는
"정확한 직업이 뭐에요?"라고 묻는
분들이 계셔서 끄적여 보아요.
.
저는
세상에 깔려있는 사랑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
그것을 하기 위해
-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작을 돕고(신사업기획/전략기획)
- 누군가의 가치가 잘 드러나도록 전달하고(프리젠테이션)
- 따뜻하게 들어주고 나누어주며(멘토링)
- 조잘조잘 이야기를 하기도(방송, 강연, 강의, 글쓰기)
합니다.
.
저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연결자입니다.
.
새로운 미래와
닿고 싶은 누군가와
자기 자신과
닿을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사람입니다.
.
불러주세요.
희망이, 사랑이, 가치가 필요하시면
누구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
우리는 사실
모두 연결되어 있거든요.
살며시 저와 연결된 끈을 통통 잡아당기시면
제가 '옹?' 하고 돌아봅니다.
그럼 우린 눈을 맞추겠지요.^^
.
만남이 별건가요?
살며시 이름 한번 부르는 것이 시작이지요.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쓸모

작가의 이전글 13. 또 자소서 써야 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