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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현수 Dec 14. 2021

22년 대기업 임원인사로 엿본 미래 경영 키워드

임원인사는 최고경영진과 조직이 말하는

가장 강력한 '미래 경영의 메시지' 입니다!


네이버, 카카오로 시작해 대기업으로는 LG, 롯데, SK, 삼성 등의 2022년 임원인사가 발표됐는데요.

핵심 키워드를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젊은 경영진

    더 이상 80년대생 임원을 '파격’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IT기업만이 아닙니다. SK, 삼성, LG도 80년대생을 대거 임원으로 발탁했습니다. 역량 있고 잠재력 갖춘 젊은 인재에게 더 빨리 사업 전체를 맡기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래 준비

    전통적인 사업영역을 넘어, 미래 먹거리 발굴을 담당할 전략적인 임원 선임에 힘주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ESG, 안전 환경 등이 강조됐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을 천명한 점도 눈에 띕니다.


3. 다양성

    올해 임원인사에서는 순혈주의 타파, 적극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이 눈에 띕니다. 여성 임원을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 책임자에 선임하기도 했죠. 다양한 의견 개진에 거침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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