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로 JUMP UP!!
심호흡을 이제 막 끝내고, 달릴 수 있는 내가 되었다면, 이제 주저 없이 달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달려 나가는 실전 과정을 통해서 가녀릴 날개 지만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영향력 있는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비효과는, 아주 작은 행동의 결과가 미래에 아주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그 바다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를 테면 이런 식입니다.
북대서양 쪽 어딘가에서 작은 나비 한 마리의 날개짓이 돌고 돌아 아시아 어디선가 거대한 태풍과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악은 원인이 큰 결과를 초례할 수도 있다 는 이야기.
오늘 우리는 이런 뻔한 이야기 말고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바로 나비의 영향력을 보는 관점입니다.
나비의 날개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람이 조금만 강하게 불어도 이리 펄럭 저리 펄럭이며 찢어져 상할 듯 한 날개로 팔랑거리는 나비들을 보신 것이 있으시지요?? 아름답고 약한 존재, 꿀을 따라 꽃을 따르는 익충 정도로 알고 있는 나비. 놀랍게도 우리가 오늘 집중할 나비의 영향력은 그 날개로 폭풍과 태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말도 안 되는 작은 크기의 애벌레가 부화합니다. 그러고는 사각사각 앞을 먹으며 자라 잘 보아야 보일 법 한 작은 고치 안으로 스스로를 담아냅니다. 묵묵한 시간이 흐르고 사력을 다해 고치를 찢고는 인고의 시간으로 만들어 낸 그의 날개를 햇빛에 말립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누가 보아도 이름다운 날개를, 누가 보아도 여리고 가냘픈 형형색색의 날개를 펴고 날아오릅니다. 바로 나비입니다.
혹시 이 보습이 ‘우리’, ‘나’ 같지 않으신가요?? 스스로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작음으로 무엇인가 해 보겠다 준비하고 심호흡하는 나, 상처도 입고 굳은 살도 잡혀서 번데기처럼 몸을 웅크리기도 하고 지쳐 뻗어 있기도 하다가, 다시금 각오하고 세상으로 어찌해서든 걸어나가는 우리 모습 말입니다. 바로 나, 우리말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제 달려갈 준비를 마치고, 달릴 수 있는 나가 되었습니다. 달리는 실전을 통해서 우리는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저 작은 나비의 날개짓과 같은 “영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향력, 미래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파급력, 나와 우리를 더욱 멋지게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달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런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어 갈 것입니다.
[성취하라!!]의 두 번째 시리즈,“나비효과”로 JUMP UP!!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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