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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ues May 01. 2019

직업을 이해시키는 일

젊음의 궁상


누군가에게 내 직업을 이해시키는 것은
결국 내가 정작 무슨 일을 하는지 보다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가를 확인시키는 일이야.

그냥 ' 그림 그려 '라는 말로 끝나면 안 될까.
내 밥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책임에 관한 부분은
내가 알아서 할게.

안정적이면 좋겠다,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들
더 이상 듣고 싶지가 않아,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거부감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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